▲ 군포소방서는 설 명절 '고향집,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안전을 강조했다. 사진=군포소방서
군포소방서는 지난 14일 산본역과 이마트 산본점 인근에서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으로 붐비는 산본역과 이마트 산본점 앞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용 전단지, 물티슈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다.

특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10년 이상 노후소화기 교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 홍보 ▶소방통로 확보 및 소방차 길 터주기 ▶1.1.9운동(1차량 1소화기 구비하기 운동) 등을 집중 홍보했다.

군포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의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설 명절 귀성객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고향집에 선물하고 설치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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