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광명7동 누리복지팀과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은 명절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30가정을 위해 음식을 준비해 직접 전달했다.
또한 지역내 어르신들이 설날을 맞아 다함께 모여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10개소 경로당에 20kg 백미 총 10포를 지원했다.
2015년부터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는 매년 지역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설날과 추석을 맞아 양곡을 지원하며 노인공경에 앞장서고 있다.
2016년도부터는 매달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30가구를 위해 명절음식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 드리는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명절음식과 밑반찬을 지원받은 김 모 어르신은 “광명7동에서 관심을 갖고 가정방문을 하며 혼자사는 노인들에게 설날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각종 전과 반찬을 챙겨주어 감사하다”며 “매달 반찬을 챙겨주며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주는 이웃이 있어 삶의 희망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