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9일까지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 ‘제1차 청년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창업 아카데미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오는 22일까지 인터넷 온오프믹스 또는 휙스터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청년창업 아카데미는 25명 내외의 수강생을 선발하며, 80% 이상 출석할 경우 수료하게 된다.

또 청년창업아카데미는 구글 스프린트(Sprint)를 접목한 시장분석과 사업아이템 고도화 과정이다.

구글 스프린트는 구글벤처스(GV)가 투자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빠른 시간 내에 효율적 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한 방법론으로 이것을 접목한 창업가 마인드, 올해 트렌드 분석, 사업아이템 고도화를 비롯해 창업실무 등의 과정으로 총 30시간 동안 운영된다.

특히 예비창업자나 초기 창업가에게 필수적인 창업실무(세무, 회계, 법률, 특허, 저작권 등) 과정은 9일에 일반인 공개강좌로 열린다.

이밖에 청년창업아카데미는 시장분석과 사업아이템 고도화(3월), 전략적인 브랜딩과 마케팅(4월), 스타트업 자금 조달의 과정(6월)으로 올해 3회 진행된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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