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5사단은 20∼21일 파주, 양주, 연천 일대에서 전술훈련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단의 임무수행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훈련 기간 파주시와 양주시, 연천군 일대 37번·367번·371번 국도상에서 다수의 인원과 장비가 이동할 계획이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 많은 병력과 장비, 차량의 이동으로 부분적인 교통통제와 사격소음 등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면서 “지역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성과 있는 훈련을 하겠다”고 밝혔다.

주민 불편사항은 육군 25사단 민원실(031-863-5606)로 하면 된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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