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구월동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서 구와 남동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구월동 농산물도매시장에서 남동소방서, 파랑새봉사단,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과 함께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남동구 안전총괄실은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음달 30일까지 추진되는 남동구 국가안전대진단을 집중 홍보했다.

남동구 국가안전대진단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토목·건축 분야 등의 공무원과 남동구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현장점검반이 특정관리대상시설, 노후건축물, 영화관, 공공체육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과 함께하는 안전대진단을 위해 주민이 직접 생활 속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 웹(www.safepeople.go.kr)이나 전화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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