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나섰다.

인천TP는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본사 및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기술개발, 경영컨설팅,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등 모두 7개 분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 경영컨설팅 분야가 신설돼 기업 경영과정에서의 애로사항 해결도 가능해졌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내달 5일까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지원정보제공 사이트인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접수 하면 된다.

인천TP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및 현장 진단을 통해 40여 개의 기업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지식재산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의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지식재산권리화도 지원,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홈페이지 지원사업을 참조하거나 기업SOS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희기자/ryuj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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