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자정 0시15분께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의 한 연립주택 2층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만에 진압됐다.

이 불로 연립주택 주인 이모(65·여)씩 어깨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택 내부 50㎡가 소실되고, 4천여만(소장서 추산)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 당국은 최초 신고자인 이웃집 한모(66)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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