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소방서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안산소방서
안산소방서는 지난 14일 시외버스터미널, 상록수역 광장, 안산역 광장 3곳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안산시청, 안산시 자율방재단, 한국자유총연맹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동안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홍보슬로건으로 실시됐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이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 마다 설치해야 한다.

임국빈 서장은 “주택화재로 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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