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장수프로그램 KBS‘전국노래자랑’이 오는 3월 의왕시에서 열린다.

20일 시에 따르면 노래자랑 예심은 오는 다음 달 15일 오후 1시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1, 2차 예심을 통해 본선 녹화에 참여할 최종 15명을 선발한다.

참가자격은 의왕시민 및 관내 사업자 또는 직장인이며,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14일까지 시청 문화체육과 및 각 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 또는 팩스(031-345-2539), 이메일(ami032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시청 문화체육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고, 시 홈페이지(www.uiwang.go.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예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본선 녹화는 오는 3월 17일 오후 1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궁현 문화체육과장은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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