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농업, 생활원예, 농산물가공, 도시농업관리사, 도시양봉 5개 과정

▲ 안산시농업기술센터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사진=안산시청
안산시는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및 귀농예정자등을 대상으로 안산농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교육과정은 수요자의 요구와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신규농업, 생활원예, 농산물가공, 도시농업관리사, 도시양봉 총 5개의 과정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과정별 주 1회) 운영할 계획이다.

입학 원서접수는 2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교육을 희망하는 안산시민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nongeop.iansan.net)를 참고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날로 증가하는 도시민의 귀농과 텃밭가꾸기, 생활원예, 바른 먹거리 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나아가 안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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