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제공
'뭉쳐야 뜬다' 안정환 "옛날에는 상상조차 해본 적 없던 굴욕 당했다"…다이어트 선언

'뭉쳐야 뜬다' 안정환이 패키지여행 도중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20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캐나다 로키 패지키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캐나다 로키를 만끽할 수 있는 스노슈잉 체험에 나섰다. 본격적인 스노슈잉에 앞서 전용 신발을 착용하던 패키지팀은 갑자기 들려오는 신음소리에 깜짝 놀랐다.

신음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안정환. 그는 스키처럼 폭이 넓은 전용 신발을 신기 위해 허리를 굽히던 중 급격히 오른 뱃살 때문에 허리를 굽히지 못햇다.

안정환은 혼자 신발을 신지 못해 결국 가이드의 도움을 받았고, 큰 충격에 휩싸였다.

과거 축구계의 테리우스라고 불리며 '꽃미모'를 자랑했던 그는 "옛날에는 상상조차 해본 적 없던 굴욕을 당했다"며 좌절했다. 자극을 받은 안정환은 정형돈에게 "우리 살 빼자"며 다이어를 선언했다. 오늘(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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