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구청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상록수역과 일동행정복지센터로 이전 설치했다. 사진=안산시청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태석)는 지난 19일 상록수 시민사랑방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상록수역 3, 4번 출구와 일동행정복지센터로 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이전은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민의 통행이 많은 장소를 선정해 진행됐다.

상록수역 3, 4번 출구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한편 상록구는 총 1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전철역, 시장, 마트. 병원, 은행, 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수요처에 설치해 주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운영하고 있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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