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다음 달 1일 파주광복회 주최로 조리읍 봉일천 3·1운동 기념비 앞에서 ‘파주독립만세대행진’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광복회원 등 시민 400여명이 오전 9시 기념비 앞에서 만세삼창을 한 뒤 파주시민회관까지 3㎞를 걸으며 만세운동을 재현한다.

이어 11시부터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이 진행되고, 부대행사로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초상화 전시회도 열린다.

박상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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