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아이유의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다.

아이유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언니 사장님 효리네 민박식구들 서프라이즈 고맙습니다. 진짜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유가 커피차 앞에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 속 아이유는 눈을 부릅뜨고 샌드위치와 커피를 인증하고 있다.

커피차에는 "우리 지은이 드라마 끝나면 언제든지 쉬러 와! -소길리 이회장& 이사장 그리고 효리네 민박 제작진 일동-"이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또 입간판에는 '나의 아저씨'에서도 열일 할 지은이를 위해!', '민박집 직원 복지는 우리가 책임진다!'라는 글이 써있어 아이유를 향한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애정이 느껴진다.

아이유는 지난해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 알바생으로 등장해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민박집 손님들을 맞았다.

한편 아이유는 내달 21일 부터 tvN에서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출연한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