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광명시는 관광활성화를 위한 광명동굴 여행사의 날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공로가 있는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광명동굴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21일 ‘광명동굴 여행사의 날’을 개최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부상한 광명동굴을 적극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명동굴에서 진행된 이날 초청행사에는 30개 여행사 관계자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경기해외마케팅 전문가협의체(GOMPA) 등 유관기관 관계자 90명이 참석,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레이저 공연을 관람한 후 광명동굴을 둘러봤다.

또한, 이들은 라스코전시관에서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을 감상하고 와인동굴에서 와인 시음행사도 가졌다.

광명시는 2017년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에 특히 공로가 큰 신태창, 킴스, 서태국제, 퍼스트클래스 등 4개 여행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지난 한해 광명동굴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4만4천208명에 달하며, 2015년 8월 이후 누적관광객은 10만408명에 이른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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