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군청에서 열린 '가평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18년도 정기 총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가평군의 미래 청사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가평군청
가평군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기총회를 열었다.

가평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성기 군수와 고장익 가평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18년도 정기 총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가평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주민들과 함께 생태관광아카데미, 온실가스 줄이기 사업 등의 활동을 전개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는 3부로 나뉘어 1부 개회식에서 최옥성 자연사랑분과위원장, 양귀례 청평면자연사랑분과회장, 배미연 조종면자연사랑분과회장 등 우수 위원 4명이 군수 및 군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활동 및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소개, 예산안 심의, 정관개정 등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제7·8대 민간대표 공동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피부호(63)씨는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가평군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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