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심토크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건의와 퇴직 전 일했던 경력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일자리를 만들어 달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올해 작년대비 노인일자리 참여인원이 16%가 증가했고 앞으로도 노인복지중장기계획에 따라 매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참여인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는 시니어 생활영어 단어지도사처럼 어르신들이 평소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 삶의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일자리를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노인일자리 창출이 노인복지의 첫걸음이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