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지자체 곳곳에서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재 도내 교복비 지원 지자체는 고양, 과천, 광명, 성남, 안양, 안성, 오산, 용인 등 총 8곳이다.

입학일 기준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지원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은 지자체별로 동일하지만, 용인 등 일부 지자체는 온라인 지원을 받는 반면, 광명은 입학하는 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는 등 지원방법이 상이하다.

또, 중학교 신입생 교복은 공통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해서는 지원여부가 제각각이다.

이에 중부일보는 경기지역 학생 및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도내 지자체의 교복 지원 정책에 대해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