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인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장을 대행하게 될 남한강의 여주시수상센터. 사진=여주시청
여주시수상센터가 오는 28일 조종면허시험장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종면허 실기시험 및 수상안전교육을 대행업무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종면허는 1급, 2급, 요트면허로 종별이 나눠지고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 통과하면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최종 면허가 발급된다.

그간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경우 서울·가평시험장에서만 시험을 치뤘으나 여주시수상센터에서 본격적인 조종면허시험을 대행함에 따라 수도권 시민들로부터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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