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필운(완쪽) 안양시장과 김기두 안양지역건축사회장이 안양건축문화제 공동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는 지난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양지역건축사회와 안양건축문화제 공동개최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건축문화제는 2003년부터 안양시 주관으로 개최해온 건축문화상 시상을 확대한 것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양예술공원 내 김중업박물관 및 벽천광장에서 열리며, 올 해를 원년으로 격년제로 실시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안양지역 건축사회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잘 준비해 김중업박물관, 안양파빌리온 등의 안양예술공원 내 작품을 연계해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건축문화축제로 발전 시키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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