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 검산초등학교 TWIN 팀과 A.I 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테네시 주립대에서 개최되는 '2018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 글로벌 파이널(Global Finals)'에 출전하게 됐다. 사진=검산초등학교
파주 검산초등학교가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27일 검산초등학교에 따스면 ‘2018대한민국 학생 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 한 ‘TWIN’과 ‘A.I’팀이 대상 및 금상을 수상했다.

‘TWIN’ 팀은 도전과제E(구조공학부문)에 참여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A.I’팀은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 YTN사이언스, 한국학교발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관했다.

전국의 유치부 4팀, 초등부 42팀, 중등부 18팀, 고등부 19팀과 대학부 2팀이 참가해 주어진 과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방법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TWIN 팀과 A.I 팀은 대상 및 금상 수상을 통해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 출전권을 획득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테네시 주립대에서 개최되는 ‘2018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 글로벌 파이널(Global Finals)’에 출전할 예정이다.

도경순 검산초등학교 교장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교사와 학생들에수상을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청과 함께 학생들이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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