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만안경찰서가 아동안전지킴이 22명을 위촉했다. 사진=안양만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는 27일 오후 5층 강당에서 아동 안전을 책임질 ‘아동안전지킴이’22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은퇴한 노인전문인력 중 아동범죄예방에 열의가 있고 직무능력을 겸비한자 중 선발, 아동학대예방·교통안전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해 아동보호 인력으로 배치된다.

또한, 유치원·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놀이터, 공원 등 아동들의 왕래가 빈번한 곳들과 학교 주변 골목길 등 인적이 드문 아동 안전 취약지에 대해 순찰활동을 실시해 범죄예방 및 비행 청소년 선도업무를 중점으로 수행하게 된다

권기섭 안양만안경찰서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과 청소년의 보호를 위해 모범적인 협력관계가 될 수 있도록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에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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