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지평연구원이 개원식과 함께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새지평연구원
새지평연구원이 지난 27일 동안구 호계동 사무실에서 ‘새지평연구원 개원식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새지평연구원은 중앙정부 및 안양시 등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경제정책 및 주민참여예산제도와 관련된 정책연구·개발하고, 시민교육 및 시민참여 활성화, 지역발전을 위한 건전한 여론형성, 회원간 학문발전과 정보교류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국 원장을 비롯 새지평연구원 이사 및 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연구원 현판식을 시작으로 국가적 과제와 안양지역의 심층적인 현안연구 및 창조적 정책개발, 그리고 실용적 대안 제시라는 설립목적을 알리는이정국 원장의 개회사가 진행됐다.

이어 연구원 설립 기념세미나에서는 가천대 겸임교수 및 경제학 박사인 이정국 원장이 ‘안양종합터미널부지 시작에서 매각까지’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여객자동차 용지로 용도가 제한된 부지의 매각이 지속가능한 안양의 지역경제발전 및 시민의 교통시설 이용, 이동권 침해와 시민들의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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