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인연합회가 최근 정기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이덕재 용현시장 상인회장을 선출했다.

신임 이 회장은 지난 6년간 인천지역 전통시장의 발전과 안정적 운영을 이끈 이승부 제4대 회장의 뒤를 이어, 3년간 회장직을 역임하게 된다.

이 회장은 “인천지역 62개 전통시장의 상인 2만5천여 명을 대표하는 연합회로서 인천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권익과 인천시는 물론, 전국 17개 시도 상인연합회 등 협력체계를 더욱 확고히 해 인천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jbpa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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