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한(59)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이 지난 2일 공식 취임했다.

배 사무국장은 이날 수원시체육회관 대강당에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배 사무국장은 수원시 행정지원과장, 시의회 사무국장, 환경국장, 복지여성국장, 팔달구청장, 시의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2000년에는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편, 수원시체육회는 다음 달 양평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탈환에 도전한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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