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복지사각지대 교복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중·고등학생 10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에서 조성한 복지기금을 활용한 연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지난 2015년 11월에 구성된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와주기 위해 설치된 네트워크 조직으로 연희동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희무 위원장은 “앞으로도 매년 신학기를 맞아 법적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교복비를 지원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용기자/regenbogen0@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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