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성호 양주시장, 김영돈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김재형 (사)장애청년꿈을잡고 이사장이 참석하고, 삼성전자가 사회공헌사업으로 후원한 ‘나는카페’ 14호점의 운영 지원 협약이 체결됐다. 사진=양주시청
양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사)장애청년 꿈을잡고와 함께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양주고용복지센터 ‘나는카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김영돈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김재형 (사)장애청년꿈을잡고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삼성전자가 사회공헌사업으로 후원해 양주고용복지센터 내에 개점 예정인 ‘나는카페’ 14호점의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3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나는카페’ 운영을 지원하여, 발달장애 청년들이 ‘나는카페’에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영위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 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나는카페’는 발달장애 청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를 양성, 고용하고 있는 커피전문점으로 경기도가 사단법인을 설립, 허가하고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한 ‘(사)장애청년꿈을잡고’가 운영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고용복지센터 내에 ‘나는카페’가 설치되어 발달장애 청년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영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자리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주현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