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경로당, 장애인시설, 아동센터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공기청정기 269대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022년까지 5년간 임차비뿐만 아니라 필터 청소, 수리 비용 등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이들 시설 가운데 61곳에서 실내 공기 질을 미리 측정·분석한 뒤 공기청정기 설치 후 재측정, 개선 효과를 파악해 관리할 계획이다.

송주현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