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전 안양시장이 6.13지방선거에서 안양시장 출마를 선언한 뒤 출판기념회와 함께 북 콘서트를 열었다.사진 왼쪽부터 박승수 전 안양시충청향우회장, 최대호 전 안양시장과 부인 단옥희 여사, 이나연 충청향우회원. 사진=정현기자
최대호(59·전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 전 안양시장이 7일 오후 더 그레이스켈리에서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인사들이 영상축사를 통해 최 전 시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특히 , 경기도지사선거 출마 예정인 전해철 국회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등은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최 전 시장은 저서 ‘시민의 목소리로 기록한 안양혁신보고서는 총 4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1, 2, 3장은 ‘정치가 어떤 모습으로 국민 곁에 존재해야 하는지’ 최대호 전 안양시장의 고민이 들어가 있다.

이어 마지막 4장은 정책이 어떻게 시민의 삶 속에 실재해야 하는지 묻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최대호 전 안양시장은 “이 책에는 전 안양시장이자 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안양 동안을 지역위원장으로 지냈던 지난 4년 동안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대호 전 안양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7일 안양시장출마를 공식선언하고 현재 안양시장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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