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소방서가 박달119안전센터 신축부지(박달동 932-4)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사진=안양소방서
안양소방서는 지난 7일 박달119안전센터 신축부지(박달동 932-4)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임채호·명상옥·김종찬·조광희 도의원과 김대영 안양시의회의장, 안양부시장, 지역사회단체 및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달119안전센터는 부지면적 1천230㎡, 연면적 994.77㎡, 지상 2층 규모로 총 사업비 45억 원이 투입돼 올해 11월말 준공될 예정이다.

또, 소방차 3대와 소방공무원 22명이 배치되어 안양3·9동과 박달1·2동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또한 인근에 KTX광명역 등 다중이용시설과 목감신도시의 주택단지 등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요안 안양소방서장은 “신축 센터를 통해 더욱 높은 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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