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 강화와 열린 혁신경영의 일환으로 한탄강관광지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알림톡 서비스를 오는 12일부터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한탄강관광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는 관광지내 숙박 및 체육시설에 대한 이용안내 등 다양한 민원상담 서비스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한탄강관광지’를 검색한 뒤 친구추가 버튼을 누르면 된다.

카카오플러스친구 1:1채팅은 휴장일을 제외한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이외 시간에 입력한 메시지는 다음날 운영시간 내에 답변 받을 수 있다.

또, 연천군은 한탄강관광지 관리사무소에서 오픈기념 ‘카톡플친 친구맺기’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어 선착순 200명에게 지역 특산물인 연천쌀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성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한탄강관광지를 사랑해주는 방문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도록 플러스친구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더 기울여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소통 채널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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