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소방서는 '2017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장려관서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의정부소방서는 대응구조구급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의정부소방서
의정부소방서서가 ‘2017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34개 소방관서 중 장려관서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도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동안 각 소방서에서 추진한 각 종 소방안전정책을 7개 분야, 31개 지표, 93개 세부지표로 나누어 평가하고 시상한다.

특히, 의정부소방서는 대응구조구급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은석 의정부소방서서장은 “지난 한해 동안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결과라 더욱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소방정책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심폐소생술을 통해 8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 김동은 소방관이 ‘하트세이버에 대한 인증’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서희수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