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수원시장’에 도전하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오는 10일 오후 2시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염 시장은 저서 ‘모두를 위한 나라’에서 자신의 삶과 민선 5,6기 8년 동안 수원시장으로서 추진했던 시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 재임기간동안 일자리, 도시재생, 교육, 복지, 관광, 스포츠, 지방자치분권 등 사람중심 수원시정의 노력과정을 책에서 풀어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김진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박광온, 백혜련, 김영진 의원 등 수원지역 국회의원과 이재준 수원장안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지방정부 대표, 시민사회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할 것이란 예상과 함께 염 시장의 책소개, TED형식의 강연,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염 시장은 지난 1월 9일 열린 수원시정 신년 언론브리핑 자리에서 수원시장 3선 도전에 대한 뜻을 밝혔다.

3선 도전에 성공할 경우 염 시장은 수원시 최초의 ‘3선 시장’ 타이틀을 갖게 된다.

김준석기자/joo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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