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자전거를 정비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 수리해 주는 서비스다.
운영 일정에 따라 부평구청, 부평공원, 학교, 복지시설, 동주민센터 등을 찾아가 브레이크 및 기어정비와 핸들·안장조절,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품이 필요한 경우 3천 원 이내에서 무상으로 수리해 준다.
특히 부평구는 지난달 조례를 개정, 공직선거법에 영향을 받지 않고 수리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지방선거 기간에도 정해진 일정대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자세한 일정 및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청 기후변화대응과(032―509-8022)나 부평구 홈페이지(http://www.icb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길호기자/sgh@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