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 최병철의 개미마인드/최병철/베가북스



주식시장에서 흔히 “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은 본업을 따로 두고 있으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주식투자에 뛰어들어 어떻게든 자산을 불려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이들을 가리킨다.

개미들은 시간도 부족하고, 무엇보다 상장기업들에 관한 유의미한 정보도 부족하다. 정보 입수 또한 너무 늦다. 그러다보니 손해를 감수하고 주식을 팔고, 투자금을 날리기도 한다.

그렇다면, 정말 이런 개미들은 주식투자로 돈을 벌지 못할 운명일까. 책은 주식투자에 성공하는 개미는 왜 극소수일까? 라는 질문을 중점적으로 던지고 있다.

책은 개미들의 보편적인 투자마인드를 살펴보고, 꾸준한 수익 달성을 위한 ‘개미마인드 극복’ 비법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실제로 주식시장에서 재무제표를 활용해 꾸준히 높은 수익률을 달성한 투자전략을 살펴본다. 그리고 나에게 적합한 ‘개미마인드’ 탈출 전략을 확립할 수 있도록 제시한다. 재무제표와 공시가 주는 신호와 정보는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더욱 높여줄 것이다. 값 1만9천800원.

김수언기자/soounch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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