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수(69·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원이 12일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노 의원은 이날 중구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추진력을 토대로 중구의 예전 명성을 되찾고 구민과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교육의 도시 ▶관광의 도시 ▶문화의 중심도시 ▶구민중심 도시 ▶살고싶은 중구, 아이들이 마음놓고 살수있는 도시를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이와함께 “슬럼화 된 구도심과 교통비와 교육문제로 동떨어진 영종신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안되는건 없다. 될때까지한다’라는 일념과 모든것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정용기자/regenbogen0@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