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49·더불어민주당) 전 인천 남구시설관리공단 경영본부장이 12일 남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본부장은 이날 남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짜 잘사는 남구, 같이 잘사는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차난 해소 ▶의료방문서비스 확대 ▶청년층 자격증 시험료 지원 ▶시니어 일자리 확대 ▶미디어파크 조성 ▶도시재생 사업성 향상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시했다.

김 전 본부장은 “주민들의 일상생활의 공간인 마을을 중심으로 자치와 분권, 참여가 실현되는 마일민주주의를 만들 것”이라며 “정의롭고 당당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전 본부장은 자치분권정책박람회(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기획단장,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조직국장을 역임했다.

이정용기자/regenbogen0@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