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한 여주시 최진오 경제개발국장(사진 오른쪽)과 관계 직원들이 대왕님표 여주쌀과 여주땅콩 등 여주농특산물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가 우수한 일자리 정책 및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우수 일자리 정책을 공유하고 광역 및 기초자치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해 여주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했다.

여주시는 개막식을 비롯해 행사기간 동안 여주의 도자산업, 농·특산물, 관광정보 등을 알리는 자체 홍보부스를 마련해 운영하고, 우수한 일자리 정책 추진 사례와 취업지원 우수사례 등을 전시했다.

특히 개막일에는 여주시 공직자들이 직접 출연해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로 분장해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를 역동적으로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정부 일자리관, 지방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관, 청년 미래 일자리 특별관 등 총 243개 기관 790부스가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최진오 경제개발국장은 “여주시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 사례를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박람회 참가를 통해 우수한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참고해 여주 실정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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