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권(59·더불어민주당) 전 인천축협 조합장이 6·13 지방선거 연수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조합장은 인하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고 현재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농협대학 명예교수, 농협중앙회 대의원, 인천시 농업·농촌·식품산업정책심의회 위원 등을 지냈다.

그는 “연수구의 가장 큰 문제인 원도심과 신도심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중간벨트(지역) 개발이 시급하다”며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중간 지역 개발과 원도심에는 부족한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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