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년 동안 만안구 덕천초교와 협약 후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갖고 고위험군 조기 개입과 상담 등 아동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또한, 덕천초교에 이어 지난 8일 나눔초교와 중독예방 업무 협약을 맺고 학년별 특성화 예방교육과 상담 등 전문적인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에 빠지기 쉬운 환경을 개선하고, 중독의 위험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