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도 광주시 주요업무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평가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제시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2017년도 주요업무평가 결과와 2018년도 주요업무평가 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통합성과관리시스템(BSC) 업무실적과 공통 업무실적 등을 종합한 2017년도 주요업무 평가결과 최우수는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도척면이 차지했으며 최우수 2개 부서(각 350만원), 우수 3개 부서(각 300만원), 장려 5개 부서(각 250만원)에 대해서는 총 2천850만원의 포상금과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덕순 부시장은 “성과중심 조직문화의 정착을 통해 책임행정을 실현하고 일한 만큼 평가받는 공직사회 풍토가 조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주요업무평가 위원회’는 시의 주요업무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주요업무평가 관련 안건을 심의하는 위원회이다.

김지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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