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서(書)로 서(書)로 함께하는 행복약국’ 운영을 위한 북 큐레이터 자격증 취득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소하도서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민들의 행복한 독서생활을 위해 맞춤형 도서를 제공하는서로 서로 함께하는 행복약국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도서 선정 및 서비스를 함께 추진할 시민 북 큐레이터를 양성한다.

북큐레이터 자격취득 과정은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강의 수료 후 자격 검정시험을 거쳐 북 큐레이터 민간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북 큐레이터 자격취득 후에는 동아리 활동 및 도서 선정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시민들의 힐링을 위한 도서 셀렉션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북 큐레이터 과정 신청은 소하도서관 홈페이지(gmlib.gm.go.kr)에서 하면 된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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