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소방서 우서연(오른쪽)소방교 등 6명의 대원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로부터 하트세이버 다회 수여자로 선정됐다. 사진=안양소방서
안양소방서는 우서연 소방교를 포함한 6명의 대원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로부터 하트세이버 다회 수여자로 선정돼 순금기장 등을 수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로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심장충격기 및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번에 하트세이버를 다회 수여한 안양소방서 6명의 대원은 구급활동을 하며 총 36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류근태 소방장은 하트세이버를 8회 받았고 조성중 소방장과 복정일 소방교, 성호경 소방교는 6회, 강성현 소방교와 우서연 소방교는 5회 받았다.

이들에게 수여된 기장은 순금 1돈으로 정복 착용시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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