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영남향우회 소속 한빛봉사단(단장 조태영)은 최근 단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춘지)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강신철 영남향우회 부회장을 통해 연결된 성남시 한빛봉사단 회원들의 성금모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봉사단은 쌀 10kg 20포(80만 원 상당), 계란 5판을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성남시 한빛봉사단은 앞으로 기금 마련을 통해 위례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지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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