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출장소가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송탄출장소는 토지 등 개발에 따른 개발부담금 납기 편의를 위해 오는 4월부터 한달 전 안내문 발송과 SMS 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390여 개의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악취 저감 협조 안내 문자발송과 40여개 소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에게도 미세먼지 위해성과 깨끗한 평택 만들기를 위한 실천 방안, 피해예방 대응 요령도 상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은 “작은 불편도 꼼꼼히 챙기는 행정서비스가 기반이 되었을 때 시민의 만족도가 높아질수 있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용·최화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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