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군단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포천·남양주·가평·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2018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상협동훈련은 예비군, 경찰 및 지역자치단체 등과 함께 민·관·군·경 통합방위능력을 향상시키는 연례 훈련이다.

훈련 기간 43번·47번 도로 등으로 병력과 궤도 장비가 이동한다.

군은 “교통 통제와 공포탄 사용 등으로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훈련 문의 사항이나 주민 불편 사항은 5군단(☎031-534-6689)으로 연락하면 된다.

조윤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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