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세진(화성 비봉고)이 2018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남자고등부 100kg이상급을 제패했다.

배세진은 16일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100kg이상급 결승에서 송우혁(우석고)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준환(의정부 경민고)은 남고부 73kg급 결승에서 조윤섭(덕원고)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구소정(의정부 경민IT고)은 여고부 52kg급 결승에서 장세윤(서울체고)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정승아(경기체고)는 여고부 63kg급 결승에서 채정아(서울체고)에게 덜미를 잡혀 은메달을 차지했고, 조은나라(경민IT고)는 여고부 78kg이상급 결승에서 김다혜(여수정과고)에게 패하며 2위에 올랐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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