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캡처
'도시어부' 주진모, 바다 낚시 처음이라더니 30cm 이상 참돔 5연속 낚고 황금배지까지 획득

배우 주진모가 첫 출연에 황금배지까지 손에 넣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뉴질랜드 특집 편에서는 배우 주진모가 게스트로 합류했다.

이날 주진모는 "바다 낚시는 처음"이라며 걱정스러운 기색을 내비쳤다.

뉴질랜드에 도착한 주진모는 숨 돌릴 틈 없이 식사를 마친 후 곧바로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과 함께 어종 불문 오직 무게로 승부를 따지는 바다낚시 대결에 나섰다.

주진모는 멤버들의 짓궂은 장난에도 "저는 사이즈로 보여드릴게요"라고 자부했다. 그는 곧바로 참돔을 낚았다.

낚시에 성공한 주진모는 30cm 이상의 참돔을 5연속 낚으며 제대로 활약했다. 이경규는 주진모의 열정에 '뉴질랜드에 어울리는 사나이', '뉴진모'라는 별칭을 만들어 줬다.

자신감이 붙은 주진모는 황금 배지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결국 주진모는 이경규와 마이크로닷을 꺾고, 첫 출연에 황금배지를 손에 넣으며 프로 낚시꾼임을 제대로 증명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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