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가 최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 22기 안양시 여성지도자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제22기 안양시 여성지도자양성과정을 신청한 100여명의 입학생 및 안양대 유석성 총장, 최양미 대학원장 및 이필운 안양시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안양대 경영행정대학원은 평생교육시대에 걸맞게 안양시의 지도자과정 사업을 위탁교육 및 운영해오면서 여성들에게 전문성과 특화된 교육을 제공해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적 참여의식 향상에도 도모하면서 지식 정보화 사회를 주도할 여성 지도자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제 22기 안양시 여성지도자양성과정은 오는 7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6주에 걸쳐 특강 교육과 현장 답사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 등으로 실시된다.

또, 아름다운 리더로서의 여성지도자와 Long Run 뻔하게 살지말고 펀(Fun)하게 살자, 인생을 바꾸는 명품 이미지, 엔돌핀이 솟아나는 행복한 가족경영, 찾아가는 박물관 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유석성 총장은 “여성지도자양성과정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거듭 발전해 여성 지도자로서 행복한 안양 공동체를 이루는데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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