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 위버필드 조감도. 사진=SK건설·롯데건설
SK건설과 롯데건설은 과천시 원문동 2번지, 별양동 8번지 일대에서 ‘과천 위버필드’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과천 위버필드는 독일어로 조망·전망을 뜻하는 ‘위버블릭’과 ~보다 위쪽의, 상위의, 완전한을 의미하는 ‘위버’, 들판을 뜻하는 ‘필드’의 합성어로 ‘당신만을 위한과천의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천여 가구의 대단지 프리미엄과 과천이 자랑하는 뛰어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단지라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과천 주공 2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위버필드는 지하 3층, 지상 35층에 21개 동 총 2천1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59㎡A 186가구 ▶59㎡B 100가구 ▶59㎡C 28가구 ▶59㎡D 8가구 ▶84㎡A 100가구 ▶84㎡B 7가구 ▶84㎡C 10가구 ▶84㎡D 9가구 등이다.

일반분양은 ▶99㎡A 21가구 ▶99㎡B 18가구 ▶110㎡A 19가구 ▶111㎡A 8가구 등 총 514가구다.

87% 이상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했다.

과천 위버필드는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로 과천대로와 과천IC를 통해 강남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GTX-C노선(의정부~금정, 총 길이 49.3㎞)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도보권에 문원초와 과천문원중, 과천중앙고가 위치해 있으며 정부과천청사와 과천시청, 중심상업지구, 과천시민회관,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도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내부를 설계,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기존아파트 주차공간보다 폭을 20㎝ 이상 넓힌 2.5m 확장형 주차공간을 적용, 편리함을 더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스크린골프장, 독서실, 어린이집 등이 마련되며 세대별 지하 계절창고(예정), 무인택배·경비시스템, 200만 화소 CCTV 설치 등 생활 편리성과 범죄예방·보안에도 힘썼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당해), 23일 1순위(기타), 26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4월 10~12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은 2020년 12월이다.

과천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